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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단 현재 진행 상황에 관한 8문 8답
안녕하세요. 입주민 여러분~~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로 궁금하신 것들을 많이 카톡이나 전화로 물어 오셔서 우선 정리된 내용부터 공유드립니다. 1. 최근에 고지된 관리비는 어디에 내야 하나요? 더보기 운영사(에스씨)에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관리비 고지서를 발부 받지 못한 세대는 운영사에게 연락하여 발부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여러 달에 걸쳐 관리단에 관리비를 냈던 세대들은 에스씨 부과 내역에는 모두 미납으로 표기됩니다. 미납금을 모두 운영사에 내야 하나요? 더보기 최근 고지된 1달 것만 운영사에게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아래 3항 답변 참조 바랍니다. 3. 기존에 관리단에 냈던 관리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더보기 큰 틀은 모든 상황이 종결되면 결과에 따라 우리관리 주식회사와 에스..
2020.05.04 -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 판결 결과
다들 아시겠지만 에스씨가 일부 관리단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법원에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에 대한 법원의 결과가 5월 1일에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부 인용 일부 기각입니다. 이 의미는 우리가 못하게 된 것도 있고 운영사의 요구가 법원에서 기각된 것도 있다는 뜻입니다. 판결문 요약을 하자면 1. 채무자(관리단)은 운영사무실, 방재실을 에스씨에게 반환해야하고, 관리비를 징수하거나 에스씨의 운영을 방해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2. 위 사항을 제외하고는 에스씨의 요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알기 쉽게 요약본을 그림으로 첨부드립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안보이시는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영수 시설장이 아파트 방송에서 관리단이 불법이라고 서두에서 말하..
2020.05.02 -
스프링카운티자이 생활백서(2) - 운영사
실버주택 초보자 시라고요? 잘 오셨습니다. 오늘은 운영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은 분명히 내 집인데, 운영사가 '갑'이고 나는 '을'이고 갑의 지시를 무조건 따라야 하고, 돈을 내라는 대로 내야 한다?? 누구에게? 운영사에게... 먼저 우리 스프링카운티자이는요... ①2010년에 노인복지법에 근거한 노인 복지시설로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입니다. ②2016년 11월에 분양했고, 이 후로 3년 동안 건축을 하였으며, ③2019년 10월 4일에 용인시에서 설치 신고를 수리하였으며, 입주가 시작되었네요 우리는 분양받았고, 3년 동안 분양 대금을 내면서 기다렸고, 벅찬 꿈을 안고 입주하였는데, 와서 보니 꿈은 부서져서 실망과 걱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분양받은 내 집으로 알았는데, 내 집이 아니고 운영사가 운영하..
2020.05.01 -
스프링카운티자이 생활백서(1)-정추위와 관리단
우리 아파트에 전입해 온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정추위(정상화추진위원회)'와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가 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시... 아래에 설명드리겠지만 현재는 비대위는 없어지고 '관리단'이 설립된 상태이므로 용어 정리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아파트에 온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①이 아파트가 노인복지주택(=노유자시설)임을 명확히 알고 온 실버주택 유경험자들, ②노인복지주택='노인 생활 편의가 고려된 일반아파트'인줄 알고 온 초보자들. ②항의 경우는 왜 발생했을까요? 그것은 분양사의 거짓 과대 홍보 덕분입니다. ☞ 분양카탈로그 속 숨어있는 꼼수 참조 이런 구분도 있습니다. ①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일부 노인들 ②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대부분의 ..
2020.04.30 -
우리아파트 전기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입주민들께서 관리비는 (주)에스씨 계좌로 납부했는데 한전에 납부할 전기료를 에스씨가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2월분부터 지금까지 미납으로 3개월 연체시에는 우리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아파트에서는 분양 후 입주 초기의 전기, 수도, 지역난방 등의 요금을 시행사가 납부합니다. 그러다가 입주자 대표회의 등 관리 운영 주체가 설립되면 대납하던 요금들을 이 주체에게 이관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에스씨는 검침 및 부과한 전기요금을 입주민들로부터 징수해 놓고도 납부하지 않아 현재(20. 4. 23)까지 연체발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이 납부한 관리비를 (주)에스씨 계좌로 입금받아 한전에 대납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운영사가 어떠한 이유로도 입주민들의 주거 기초 편의를 볼모로 ..
2020.04.27 -
[팩트체크] 운영사에게 7번 농락당한.. 진입로&육교 현황
그간 스프링카운티자이 관리단에서는 수차례 용인시를 방문하여 단지 앞 육교를 진입로 급경사 문제 해결과 연계하여 설치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고, 그 결과 용인시에서는 설계안이 나오면 입주민 우리와 협의한 후 건설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사 에스씨는 무슨 배짱인지 7차례나 굴삭기를 동원하여 공사를 시작하려고 시동을 걸었고, 그때마다 우리 어르신들은 구체적인 설계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공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로 대처하여 결국 공사 재개를 저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운영사 에스씨는 정말 육교 공사를 시작할 의사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공사를 하는 척 시늉만 냈을까요? 또 한가지 의혹은 공사를 강행하려 했던 시기가 관리단과 운영사가 크게 대립하던 때와 ..
2020.04.22 -
국민 기본권마저 방해하는 운영사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4월 15일은 제 21대 국회의원선거일이었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먼 투표장소까지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투표하실 수 있게끔 2월경 우리 관리단에서는 선관위에 단지 내 임시 투표장소 설치를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선관위에서 흔쾌히 동의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우리 아파트에 임시투표소 설치가 무산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다가 밝혀진 사실은... 확인 결과, 운영사에서 코로나를 핑계로 식당 내 임시투표소 설치를 거절했던 것입니다. 아래 운영사에서 선관위에 보낸 공문을 보면 황당하고 분개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일부 입주민 어르신들의 아파트와 투표소를 왕래하는 차량 자원봉사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2020.04.20 -
분양카탈로그 속 숨어있는 꼼수
오랜만에 스프링카운티자이의 분양 카탈로그를 꺼내봤습니다. 분양 받아 오신 분들은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매매 등으로 오신분들은 아마 처음 보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시나요? 여기에도 대기업과 시행사의 꼼수가 녹아 있다는 사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1997년 도입되어 2015년 법 개정으로 폐지되기 전까지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은 건축법상 노유자시설로서 건축부지 취득에 관한 조세를 감면해주고, 일반 공동주택에 비해 완화된 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하는 등 정부의 각종 보조와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노인복지주택은 일반 건물이나 아파트가 허가받을 수 없는 부지에 지을 수 있고, 싼 값에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에도 불구 분양시에는 일반 아파트로서의 장점만 부각하는 꼼수 홍보 행태가 문제된..
2020.04.12